
[중국 칭다오 서커스단 공연 모습]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칭다오(青島)시 서커스단이 아찔하고 절묘한 곡예 무대로 유럽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칭다오시 서커스단 10여명은 독일 뮌헨에서 대형 서커스 무대를 갖고 장대 오르기, 두발로 사람 들어 올리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독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독일 뮌헨 공연 연출 기업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남미에 이어 상업 공연 계약서를 체결하고 3개월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칭다오시 서커스단은 올해 1월 헝가리에서 열리는 부다페스트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에 칭다오시를 대표해 참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