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도로는 합천읍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으로 합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간선 4차선 도로로 그 동안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위한 중앙분리대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보도, 횡단보도, 가로등이 없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이에 합천군은 도로 정비의 필요성이 절실하고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2013년 본예산으로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한 후, 지속적으로 경남도에 건의하여 사업비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아 지난해 5월에 착공하여 교통 안전시설인 중앙분리대, LED가로등, 보도를 설치하고 배수시설을 일제히 정비하는 등 합천군의 명실상부한 관문도로로 12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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