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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한달여 앞둔 16일 오전 11시50분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찾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서울시 소속 대표 선수들을 격려한다.
지난해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4차례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서울시청 소속)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시장은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다.
다음달 7일 개막하는 소치올림픽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우보드 등 5개 종목, 8명의 서울시 소속 선수단이 출전한다.
한편 박 시장은 앞선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열리는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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