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23일부터 29일까지로 공익형(거리환경개선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복지형(경로당도우미, 실버보듬이 등), 교육형(노인일자리모니터링사업, 디딤돌강사 등), 시장진입형 분야에 총 603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노인일자리사업이 참여 가능한 신체건강한 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참여신청서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이며,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나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로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1일 3시간, 주 3~4일로 보수는 월 20만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3천만원이 증액된 11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일하기를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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