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떼까마귀 집단 폐사… AI 감염 여부 조사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3 21: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울산에서 떼까마귀 10여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돼 보건당국이 역사조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울산시 북구 창평동 울산공항 인근 논에 철새인 떼까마귀 14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농민이 발견해 시에 신고했다.

울산시는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떼까마귀 사채 주변에서 농약 봉지가 발견된 점을 미뤄 농약에 중독돼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에 의한 폐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사채와 시료 등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