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기부자 1000만 명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8 10: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네이버는 재단법인 해피빈의 기부 포털 해피빈 기부자가 1000만 명이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해피빈은 지난 2005년 네이버의 기부 포털 사이트로 선보였으며 지금껏 1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총 390여억 원을 6400여 공익단체에 기부했다.

기부자가 해피빈을 통해 공익단체가 올려둔 내용을 확인하고 자신이 보유한 가상 화폐인 ‘콩’을 기부하면 370여 후원 기업으로부터 지원 받은 후원금으로 해당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콩은 하나에 100원의 가치를 가지며 사용자가 네이버의 지식iN, 카페, 블로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적립된다. 사용자가 직접 기부금을 결제하는 ‘충전콩’도 있다.

권혁일 해피빈 대표는 “앞으로도 해피빈이라는 기부 플랫폼을 통해 보다 다양한 기업, 공익단체, 사용자들이 만나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