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캠코는 국민행복기금 신청자 등 금융소외계층의 신용회복과 취업ㆍ창업 등 자활지원 기능 확대를 위해 '서민자활지원부'와 부실채권(NPL) 인수기능 활성화를 위해 자산인수 전략 및 상품개발을 전담할 '자산인수기획부'를 각각 신설했다.
또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정부 3.0 등 경영혁신 선도를 위해 기존의 미래전략개발원을 '창조전략개발원'으로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홍영만 사장이 취임한 후 처음 단행한 것이다.
홍 사장은 "올해는 서민금융 서비스 및 NPL 인수기능 강화 등 국가경제를 위한 캠코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