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주재 회의에 유엔 세계관광기구 총장 참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3 10: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 유엔 산하 관광분야 전문기구인 세계관광기구(UNWTO) 탈렙 리파이 사무총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주재한 정부 정책 회의에 유엔 산하 기구 수장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리파이 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세계 관광시장에서의 한국의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 제안하는 한편 UNWTO도 한국관광의 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리파이 총장은 요르단 출신으로 요르단 관광부 장관을 지냈으며 2009년부터 UNWTO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UNWTO는 1975년 설립돼 스페인 마드리드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현재 156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5년 설립과 동시에 가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