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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2% '인터넷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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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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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 인구조사국(The Census Bureau)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현재 미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가량이 인터넷 없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이 없는 가정의 상당 수가 '인터넷이 필요 없기 때문'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인터넷이 필요없다고 답한 가정은 전체 가정의 12.2%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여름 미국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가 제시했던 것과 같은 수치다.

인터넷이 필요없다고 한 이유는 인터넷에서 쓸데 없는 사진을 찾느라 매년 수많은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이라는 답이 많았다.

이와 함께 인터넷에는 '나쁜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 미국인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밖에도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나이가 너무 많아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답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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