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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후보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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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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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오는 3월 실시되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우리의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추대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참배를 하는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과 측근들 <자료사진>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 제1위원장을 대의원 후보자로 추대하는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 대회'가 3일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과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최 총정치국장은 보고에서 김 제1위원장을 대의원 후보자로 추대할 것을 제의했고 리영길 총참모장과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이 지지와 찬동을 표시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대회 참가자들은 대의원 후보자 추대를 만장일치로 결정했고 김 제1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로 충성을 결의했다. 

북한은 오는 3월 9일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임기 5년의 새 대의원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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