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현 롯데건설 신임 사장. [사진제공=롯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롯데건설은 4일 서울 잠원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신임 대표이사 김치현(사진ㆍ59)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치현 사장은 지난 3년여간 롯데그룹 운영실장으로서 계열사들의 효율적 경영과 사업전략 수립을 주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롯데건설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사장은 내실 경영과 위기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잠실 롯데월드타워 및 부산 롯데타운 등 100층 이상 초고층 프로젝트, 베트남 중국 요르단 등 해외 토목 및 플랜트 사업,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 등에 주력할 전망이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자"며 "당면 과제인 초고층 월드타워의 성공적인 완공 등을 위해 현장 중심 경영 및 윤리 경영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2014 그룹 정기인사를 통해 이달 1일자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지난 1982년 호텔롯데에 입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롯데캐논 영업본부장,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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