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월부터 지방세 납세지원콜센터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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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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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체납세금 독려 및 납세서비스 지원으로 납세자 만족도 제고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날로 증가하는 체납세금을 정리하고 지방세 납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업무 관련 경험이 있는 3명의 콜센터 요원을 배치해 2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납세지원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세지원콜센터는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독려 및 체납번호판 영치지원 등을 통해 소액체납자를 집중 관리한다.

 또한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납부 및 자진납부 홍보업무를 통해 체납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으로 납기 내 징수율을 제고하고, 각종 납세편의시책 및 과오납, 연납, 단순민원 상담 및 처리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근간인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첨병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군 전체 체납액 44억원의 42%와 24%를 차지하는 예산읍과 덕산면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적극 지원해 고액체납지역의 체납세금을 완벽히 징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도폐쇄기간인 2월중에는 징수 가능한 체납자를 적극 독려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해 자주재원 확충에 힘쓸 것이며 납세서비스 지원을 통한 납세자 만족도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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