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인천세관인』에 우제국 관세행정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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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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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관세포탈 예방 전략 수립‧시행 공로 인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4일, 창의적인 정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관세포탈 예방활동 추진으로 국고수입 증대 및 엄정과세의 기틀을 마련한 우제국 관세행정관(33세,남)을 “1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제국 관세행정관은 해외 임가공 수입물품에 대한 저가신고 유형별 정보 분석을 통해 약 128억원을 추징하고, 해외 임가공 물품 통관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 업계 전반에 신고 가격 정상화를 유도해 지속적인 세수증대 효과를 창출하는 등 비정상적 신고 행태를 바로잡고 공정한 수출입 통관 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1월의 분야별 유공자로는 중국에서 입국한 여행자가 신발 밑창에 교묘히 은닉하여 밀반입하려던 금괴 2Kg(시가 93백만원)을 적발한 이재문 관세행정관(55세,남)을 “통관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1월의 인천세관인 및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세수 확보 및 밀수단속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왼쪽부터 우제국 관세행정관, 박철구세관장 오른쪽 이재문 관세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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