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24시간 악취민원 콜센터 근무자(지역주민)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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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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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악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전국 최초로 24시간 악취민원 처리를 전담하는 ‘24 악취민원 콜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운영에 앞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24시간 4교대로 10개월간(2014년 3월~12월) 근무할 역량 있는 제1기 기간제근로자를 모집 중에 있다.

오는 13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구청 환경보전과로 직접 제출하면 되며, 서구 거주자에 한해 24시간 근무가 가능한 55세 미만의 건강한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4 악취민원 콜센터는 공무원과 지역주민(기간제 근로자)이 1개조가 돼 24시간 악취민원을 처리하고 악취순찰과 중점관리사업장 점검을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악취문제를 해소하는 전담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구는 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24 악취민원 콜센터’ 가동을 통해 지역 환경현안인 악취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친환경 대회로 준비하고자 보다 선진화된 환경도시의 면모를 발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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