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정부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라는 점에서드문 사례이며 의미가 더욱 깊다.
경인지방통계청에서는 2001년에도 백혈병에 걸린 직원 자녀를 돕기 위해 후원금을 조성했었다. 6개월에 3천만 원이 넘는 치료비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직원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었다.
환아인 “남원경 사랑모임”을 만들어 경인지방통계청을 비롯해 전국의 통계청 직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치료비를 지원했다.
2년에 걸친 지원으로 3년 만에 완치했고, 현재 대학교 1학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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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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