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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입자용 3개 국어 '생활 길라잡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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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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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생활 길라잡이'<사진제공=구리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전입자를 위한 '구리생활 길라잡이' 홍보책자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제작됐다.

책자 주요 내용은 구리시 기본현황, 관광정보를 비롯해 전입신고, 생활쓰레기 처리,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안내 등 행정정보와 실생활정보 등이 망라돼 있다.

특히 구리지역에 거주하는 3000여명에 달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중국어와 영어 등 모국어로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에 전입하는 시민에게 편리한 생활안내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행정 가이드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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