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비가 2월 7일 타이틀곡 ‘사랑해’를 앞세운 정규 6집 ‘레인 이펙트’의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한다.
비는 지난 1월 2일에 발매된 ‘라 송’의 국민적인 성원과 인기에 이어 음악적으로 또 다른 변신을 엿볼 수 있는 발라드타이틀 ‘사랑해’를 발표,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월 7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비의 신곡 ‘사랑해’는 정규 6집과 마찬가지로 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웅장한 스트링에 ‘사랑해’라는 달콤한 고백으로 시작하는 노래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완벽한 서사구조가 펼쳐짐으로써 한 겨울 따뜻한 감성을 부추긴다.
신곡 ‘사랑해’를 비롯한 비의 스페셜 에디션은 비 정규 6집의 리패키지 앨범으로 64페이지 소책자와 36장의 노트로 구성되어 비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
비는 현재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후반 작업 및 미팅 차 미국에 체류 중이다. 한편 ‘사랑해’를 비롯한 비의 ‘레인 이펙트’ 리패키지 앨범은 오는 7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에는 11일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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