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회는 10일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오는 20~25일로 예정된 이산가족상봉을 비롯한 최근 남북관계와 대북정책,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 언급 이후 주목받는 통일준비,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의 내부동향과 군사동향,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등을 놓고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1심 무죄판결 이후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야당의 특검 주장과 민주당이 제출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등을 두고도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새누리당에서는 원유철 김영우 한기호 심윤조 송영근 조명철, 민주당에서는 김성곤 심재권 문병호 이인영 홍익표,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 등 총 12명이 질문자로 나선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오는 20~25일로 예정된 이산가족상봉을 비롯한 최근 남북관계와 대북정책,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 언급 이후 주목받는 통일준비,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의 내부동향과 군사동향,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등을 놓고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1심 무죄판결 이후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야당의 특검 주장과 민주당이 제출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등을 두고도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새누리당에서는 원유철 김영우 한기호 심윤조 송영근 조명철, 민주당에서는 김성곤 심재권 문병호 이인영 홍익표,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 등 총 12명이 질문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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