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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발전 종합계획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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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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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논산 미래발전 위한 7개 부문별 발전계획 및 12대 핵심과제 선정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논산시가 2014년부터 향후 2023년까지 10년간 중장기적인 논산의 미래발전 종합계획 청사진을 제시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김용웅 시민행복계획단장, 국토연구원․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미래발전 종합계획(논산비전 2023)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강한 시민, 품격있는 경제도시 논산,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로의 미래발전 비전 달성을 위한 7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가 제시됐다.

 추진 전략으로는 △ 지역전통산업과 미래산업으로 활력있는 경제도시 조성 △ 친환경 고부가가치 농축산업 육성으로 부자농촌만들기 △ 기호유교문화와 일상자원이 조화된 품격있는 문화도시 조성 △ 국방거점 접근성 증대와 시민편의 중심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꼽았다.

 또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및 품격과 신뢰기반의 지역이미지 창출을 위해 △ 행복체감형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복지도시 기반 조성 △ 다시 찾고 싶은 청정생태 건강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연계협력으로 지역역사문화 브랜드 강화, 탑정호 수변개발사업으로 지역대표 어메니티 창출 강화, 건강문화 누리공간조성으로 시민건강 행복도 제고, 농식품 6차 산업화 지구 조성으로 농산물 고부가가치화, KTX 논산훈련소역 설치로 국방거점접근성 증대 등이 미래발전 12대 핵심과제로 제시됐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논산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종합계획 수립은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 논산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패러다임과 여건 변화에 따라 논산의 새로운 비전 정립과 지역경제 활력 및 재생을 도모할 지역발전계획 전략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미래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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