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자사 신입사원들의 가족들과 함께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가족과 함께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98명의 신입사원과 가족, 임직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교육과정 동영상 상영 및 사령장 수여, 신입사원들이 준비한 퍼포먼스 무대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고유의 인재상인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혁신의 주체가 되는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에 걸맞게 신입사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임직원들과의 색다른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신입사원 가족들은 한국타이어의 금산공장 및 연구소, 어린이집 등을 견학했다.
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은 입사 첫 달에 장애아동 거주시설, 노인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과 상생에 대해 먼저 배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5주간의 입문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향후 8주간의 신입사원 직무 교육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서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가진 신입사원들이 한국타이어의 미래를 열어갈 주역"이라며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을 위해 든든한 성장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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