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에는 21개 회원단체 중 17개 일반회원 단체와 2개 특별회원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만장일치로 이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2011년 2월 12대 회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이달로 3년 임기가 만료되지만, 연임 결정으로 2017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정부·업계 사이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하고, 신 광고 시대를 맞아 광고산업이 발전할 수 있게 각종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삼성전자 홍보실장, 삼성전략기획실 사장,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한국광고주협회장 등을 역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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