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동주민센터 10일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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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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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오는 10일 오후 2시 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세종시 보람로 77) 3층 문화관람실에서 도담동주민센터 개청식을 실시한다.

이날 개청식은 유한식 시장과 주요 내빈·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및 현판식, 주요 내빈 축사, 다과회, 주요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도담동주민센터는 부지 1만 1,158㎡, 연면적 1만 1,951㎡이다.

기존 한솔동 관할구역 중 고운‧아름‧종촌‧도담‧어진동(법정동) 등을 관할하며, 체육관·보육시설·도서관·문화관람실·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입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도담동 개청 전까지 주민센터 내에 한솔동 이동민원실을 운영, 전·출입 신고 등 간단한 민원처리를 통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옥상정원 및 1층 휴식공간을 개방, 찾아오는 주민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한식 시장은 “2015년까지 1생활권 공동주택에 약 4만 1,200여 세대 입주가 진행되는 등 지속적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 불편이 없도록 도담동주민센터를 열게 됐다.”라며 “명품 세종시에 걸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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