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의장, 11일 사실상 공식 데뷔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번 달에 취임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11일 사실상 공식 데뷔할 예정이라 어떤 발언이 나올지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11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 13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나와 통화정책과 경제전망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재닛 옐런 의장은 지난 3일 의장에 취임했는데 취임 선서는 비공개로 했다. 별도의 성명도 없었다.

이에 따라 이번 의회 청문회는 옐런 의장이 취임한 후 첫 공식 석상인 것이다.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에 세계 증시가 요동치고 있는 상황에서 옐런 의장이 어떤 발언을 하느냐에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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