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이를 위해 그린마운틴 커피로스터스의 지분 10%를 12억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그린마운틴은 액상시럽과 탄산가스를 나눈 캡슐을 통해 콜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카콜라의 가정용 탄산음료 기계 출시는 처음이 아니다. 1990년대에 브레이크메이트라는 기계를 출시했으나 실패했다. 보관기간도 길고 저렴한 탄산음료를 가정용 기계로 성공시키기 위해서 제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야 한다고 저널은 덧붙였다. 아직 가정용 탄산음료 기계 및 캡슐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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