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은 지난 10일 서울 한남동 삼성 블루스퀘어 네모관에서 '인사이트展 2 -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Zoom하다' 사진전 개막식과 포토 에세이 '손끝의 기적'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인사이트展 2-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Zoom하다’ 사진전 개막식과 포토 에세이 ‘손끝의 기적’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부터 일주일 간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 한빛맹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겨울 강원도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4 줌’으로 찍은 사진과 이를 석고 조형물로 제작한 조각품이 전시된다.
전시장 내부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유도 블럭을 설치하고 목소리와 점자로 전시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작품 내레이션과 점자 시스템도 운영된다.
포토에세이 손끝의 기적은 학생들이 찍은 사진과 촬영 뒷 이야기, SNS에서 사람들이 남긴 댓글로 구성됐다.
이 책은 교보문고를 통해 시중에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한빛맹학교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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