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R(Membrane Bioreator, 분리막 생물반응기)기술은 고급 하폐수처리 기술로 물의 재이용에 유용한 양질의 처리수를 생산할 수 있어 새만금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10개국(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폴,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MBR 전문가와 국내의 산학연을 대표하는 전문가 총 150명이 모여 보다 향상된 미래의 MBR 기술개발을 위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2월 14일 학회종료 후 새만금, 현대중공업, 근대역사경관지구, 철새도래지 등을 방문하는 시티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군산시의 역사, 문화, 산업, 음식 등을 해외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는 환경물환경학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후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