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지난 10일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은 실과, 직속기관,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부서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친절교육 및 토론회도 실시됐다.
민원봉사실 정진설 민원담당은 ‘3대 민원혁신운동’이라는 주제로 ‘친절서비스, 고객의 시간과 비용절감, 찾아가는 서비스’의 3대 분야에 대한 혁신을 통해 주민행복을 도모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밖에 ▲행정지원과의 ‘한글교실 운영’ ▲보건의료원의 ‘아름다운 동행’ ▲대치면의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목면의 ‘동막골 마을축제 이야기’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주민의 행복을 도모하는데 최상의 목표를 두고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행정을 수행하는데 노력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를 계기로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새로운 시책들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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