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무역보험공사,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및 엔저현상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세청, 무역보험공사, 외환은행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관세청 AEO 공인인증 제도 △원산지 증명과 사후검증 등 FTA 활용 △환변동보험 활용 △2014년 환율전망 및 엔저시대 환위험관리에 대한 설명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통상정책실장은 "AEO 공인제도나 FTA와 관련해 중소기업 활용도가 아직 낮은 수준이며, 엔저 등에 대비한 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능력 제고가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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