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달식은 공릉천과 통행량이 많은 국지도 56호선을 마주하고 있는 서원마을 7단지 아파트를 “태극기 달기 시범단지”로 지정해 국경일을 전후로 전 세대에 게양해 시민들로 하여금 애국심 고취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결집시키고자 마련됐다.
박종식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태극기달기 시범마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태극기가 휘날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기에 대한 존엄성과 국경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홍교 금촌2동장은 “태극기 달기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준 광복회 파주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해줄 것”을 서원마을7단지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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