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당 받았던 900MHz 주파수의 무선전화기와의 혼ㆍ간섭 문제 해결된 것이다.
이번 절차는 900MHz 주파수 이동을 위해서는 이동하는 0.7MHz 만큼의 새 주파수를 KT가 할당 받아야 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에서 6일까지 900㎒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심사를 실시하고 KT를 900㎒ 대역 할당대상법인으로 10일 선정했다.
이번 주파수 할당은 기존 900㎒ 대역의 혼·간섭 해소를 위한 것으로 할당신청사업자가 제출한 주파수이용계획서를 토대로 전파자원의 효율성 등, 재정적 능력, 기술적 능력 등 3개 심사사항에 대해 심사하고 KT가 제시한 주파수이용계획서가 적합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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