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세외수입업무를 담당하는 52명 공직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전반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인사이동으로 인해 세외수입업무 담당자들이 새로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세입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지방세와 같이 세외수입을 쉽게 조회 납부 가능한 간단e납부서비스 등 올해 달라지는 시책을 비롯, 직원들이 다소 어렵다고 느껴졌던 체납처분, 상시모니터링 등 각종 업무 처리 절차를 시연해보는 실무위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업무 역량을 점차적으로 높여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체납액 감소 및 세수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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