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211 핸드폰 대란' 조사 착수"

211 핸드폰 대란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11일 발생한 ‘211 핸드폰 대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1 핸드폰 대란에 대한 민원을 접수하고 현재 조사 중”이라며 “스마트폰을 판매한 대리점을 중심으로 조사를 거쳐 보조금 지급을 주도한 통신사를 색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새벽 한 유명 스마트폰 가격정보 공유 커뮤니티에서는 애플 아이폰5s가 9만원, 갤럭시노트3가 10만원에 판매됐다. 갤럭시S4 LTE-A와 갤럭시S4 액티브는 단돈 1000원이었다.

파격적 가격에 스마트폰을 싸게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20여 분간 접속장애가 발생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211 핸드폰 대란에 네티즌은 “211 핸드폰 대란, 방통위는 왜 규제하는 거야?” “211 핸드폰 대란, 나도 좀 사자” “211 핸드폰 대란, 규제를 규제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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