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크리에이트 나우’ 서울 개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현업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컨퍼런스 ‘크리에이트 나우(Create N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웹, 디자인, 비디오, 디지털 퍼블리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수 많은 크레이이티브 전문가들은 디지털 혁명이 몰고 온 커다란 변화에 맞춰 기존의 제작, 공동작업 및 작업방식에 혁신을 가져다 줄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이하 CC)의 수백 개의 신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에서 어도비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밴절리스트들이 디자인, 웹, 비디오 등 CC의 최신기능을 소개하고, UHD 방송시대 개막에 맞춘 업계 동향과 영상 제작과정을 살펴 보는 비디오 세션과 콘텐츠 제작 및 이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방법을 소개하는 디지털 퍼블리싱 세션 등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심층 세션도 마련된다.

또 IT 및 구매 전문가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현장에 참석한 해당 고객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산 관리 및 스마트한 라이선스 관리가 가능한 CC의 장점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특별 컨설팅 서비스와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컨설팅을 원하는 이들은 등록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맞춰 디자인 웹 비디오 등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발굴하는 ‘I am the new creative’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어도비 CC를 사용해 본인의 얼굴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2월 20일까지 디자인 전문가들의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비핸스(Behance)에 업로드 한 참여자 중 1명을 선발, 신라호텔 스파 패키지를 증정하고 ‘크리에이트 나우 투어’에 특별 발표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준영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크리에이트 나우 를 통해 국내의 많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최신의 기술과 트렌드를 접하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크리에이티브 감각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