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3월에 잦은 지반 침하, 절개지 붕괴, 낙석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사전대비 태스트포스(T/F)팀을 구성해 24시간 운영체계를 구축중이다.
T/F팀은 대형공사장, 노후건축물, 축대ㆍ옹벽, 급경사지 등을 합동 점검한다.
붕괴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인명피해 위험시설'로 지정, 특별관리한다.
이와 함께 주요 건설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균열, 지반침하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양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031-8082-4119) 또는 가까운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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