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칭다오 신문사]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칭다오(青島) 해저세계' 해양생태공원이 명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칭다오 후이취안(彙泉)만 인근의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인 루쉰(魯迅) 공원과 제1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해 있는 칭다오 해저세계는 수족관과 해양생물 표본관, 담수생물관, 해양동물쇼관 등의 현대식 전시관들과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의 절묘한 풍경이 진귀한 장관을 연출하면서 중국 전체 도시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양생태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상어와 조련사가 펼치는 운동회, 해저 묘기공연, 토끼와 거북이 경주, 환상적인 인어공주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해저탐험과 해저결혼식 등 다양한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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