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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한밭대는 11일 오전11시(현지시간) 미국 메일랜드 로크빌(Rockville) USG Conference Center에서 미국 메릴랜드주립대학 바이오파크와 생명과학 기술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세종시 내 산학융복합지원센터 관련 국제 R&D센터 설립 투자 ▲생명공학분야의 연구 및 개발 ▲수익창출형(시장지향형) 생명과학기술 사업화 ▲인적자원교류 ▲인턴십프로그램 제공 등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이다.
이로써 세종시에 차세대 융합기술대학원 및 국제 R&D 센터를 설립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메릴랜드대학 바이오파크는 2003년 설립된 바이오 클러스터로 암, 게놈, 백신, 혈관생물학 및 재생의료 등 각 분야에 1200여명의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현재 24개 다국적 연구소가 입주해 대학, 연구기관, 정부 기관 등과 함께 활발한 교류협력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송복섭 기획홍보처장은 “이번 메릴랜드 바이오파크와 교류협력을 통해 대덕캠퍼스에 있는 기술상용화센터와의 협력은 물론 앞으로 세종시에 구축예정인 산학융복합 국제 R&D 센터와 연계하여 바이오분야 기술사업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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