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T 칭다오법인 제공]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칭다오총영사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산동성 소비자 물가는 전년보다 2.2% 상승하며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이중 도시 지역은 2.1%, 농촌은 2.5% 상승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식품가격은 4.8%, 기호식품은 0.3%, 의류 3.3%, 의료보건 및 개인용품 1%, 교육문화는 1.3% 상승했으나, 교통과 통신은 0.7% 하락했다.
지난해 산동성 공공재정예산 수입은 12.3% 증가한 4,560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중 세수수입은 15.8% 증가한 3,533억 위안으로 이는 전체 지방재정수입의 77.5%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산동성 공공재정예산 지출은 13.4% 증가한 6,692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중 민생지출은 15.4% 증가한 3,826억 위안으로 지난해 산동성의 재정지출은 민생을 위한 집행이 실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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