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역 내 민방위 대원들에게 교육일정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교육 안내 SMS 문자 서비스’를 올 상반기 민방위교육부터 시행한다.
시는 민방위 대원 대부분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어 민방위 교육일정을 문자메시지로 통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1~4년차 민방위 대원들로 기본교육과 보충교육 등이다.
문자 서비스는 민방위 교육 1주일 전과 3일 전 총 2회에 걸쳐 교육날짜, 장소 등 교육 일정을 전송한다.
이번 문자서비스는 민방위 대원들에게 교육통지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를 개선하고자 함이다.
한편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원하는 민방위 대원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시 안전총괄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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