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점은 지역 내 9000여 사업체를 대상으로 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보증서를 발급받고자 순천과 여수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광양지점은 337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점 내 북카페를 개설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무료 휴식공간까지 제공한다.
이날 개점식과 함께 광양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선샤인(Sunshine) 특례보증 출연협약'도 체결했다.
광양시에서 2억 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전남신보에서 이 재원을 바탕으로 12배인 총 24억 원의 신규보증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전남신보는 올해 안에 완도와 나주지점을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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