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우리홈쇼핑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내부거래공시에서 롯데카드로부터 올해 2ㆍ3ㆍ4분기와 내년 1분기 각각 1억원씩 총 4억원 상당 회원모집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비해 우리홈쇼핑이 2013년 3월 예상한 작년 2ㆍ3ㆍ4분기와 올해 1분기 동일 매출은 각각 5억원씩 총 20억원에 달했다.
롯데카드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는 연초 1억건 이상 고객정보를 유출하는 사상 초유 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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