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유출 롯데카드 우리홈쇼핑서 회원모집 1/5 뚝?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롯데그룹 우리홈쇼핑이 분기마다 롯데카드 회원모집 용역으로 올리는 매출이 1년 만에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2일 우리홈쇼핑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내부거래공시에서 롯데카드로부터 올해 2ㆍ3ㆍ4분기와 내년 1분기 각각 1억원씩 총 4억원 상당 회원모집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비해 우리홈쇼핑이 2013년 3월 예상한 작년 2ㆍ3ㆍ4분기와 올해 1분기 동일 매출은 각각 5억원씩 총 20억원에 달했다.

롯데카드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는 연초 1억건 이상 고객정보를 유출하는 사상 초유 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