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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발 묶였던 동해안 어선 이틀째 정상 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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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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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폭설에 의해 발이 묶였던 동해안 어선들이 이틀째 정상 조업에 나섰다.

동해안 2800여척의 어선들은 해상에 기상특보가 내려진 지난 7일부터 출어를 하지 못했으나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11일 오후부터 조업을 재개했고 12일에도 조업에 나섰다.

지난 나흘간 조업을 전혀 하지 못한 어민들의 손해는 총 2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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