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서울 종로구 화동에 위치한 정독도서관이 12일 오후 7시30분께 전선 과열로 전기 공급이 끊겨 도서관 이용객 500여명이 퇴실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이날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케이블에서 스파크가 튀자 안전상의 이유로 도서관 내 전기 공급을 전부 차단했다. 도서관과 한전 측은 복구반을 투입, 문제가 된 전선케이블 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전은 전선케이블이 과열하면서 스파크가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