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독도서관 전선 과열로 정전…500여명 퇴실 소동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서울 종로구 화동에 위치한 정독도서관이 12일 오후 7시30분께 전선 과열로 전기 공급이 끊겨 도서관 이용객 500여명이 퇴실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이날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케이블에서 스파크가 튀자 안전상의 이유로 도서관 내 전기 공급을 전부 차단했다.

도서관과 한전 측은 복구반을 투입, 문제가 된 전선케이블 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전은 전선케이블이 과열하면서 스파크가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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