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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한민국 스키 꿈나무들이 강원도 횡성에 모두 모였다.
제2회 웰리힐리파크(대표이사 이진철) 서울 YMCA 전국 유소년 스키대회 참가를 위해서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200명. 작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대회는 남ㆍ녀 1ㆍ2학년, 3ㆍ4학년, 5ㆍ6학년(스키협회 등록선수와 비등록 선수로 구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남자부문 비등록선수 5ㆍ6학년 대회에 참가한 김준수 학생이, 여자부문 등록선수 5ㆍ6학년 대회에 참가한 김서현 학생이 각각 안았다.
상을 수상한 선수들과 참가자들에게는 스키 풀세트부터 고글, 고급스키장갑 등의 상품과 경품이 지급됐다.
앞으로 웰리힐리파크에서는 스키ㆍ스노보드 기술선수권 대회와 동계체전 등 국제 규격의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에서 벌어지는 대회와 시니어스키대회 등 규모있는 대회들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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