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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코이치로 니콘이미징코리아 신임 대표.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야마다 코이치로씨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야마다 코이치로 대표는 1958년 일본 구마모토현 출생으로 일본 도쿄 대학교 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1년 4월 니콘 코퍼레이션의 전신인 일본광학공업에 입사한 후 니콘 독일 사장, 니콘 유럽 영업 본부장, 니콘 마케팅 본부 제너럴 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야마다 코이치로 대표는 “한국 시장은 독특하면서도 한 발 빠른 카메라 트렌드를 나타내며 세계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는 곳"이라며 “마케팅, 고객서비스 등을 강화해 고객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카메라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니콘 본사의 정기 인사 이동에 따른 것으로 야마다 코이치로 대표는 오는 21일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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