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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광명가학광산동굴 이야기를 담은 만화 '광부'를 발간한다.
19일 발간되는 만화 ‘광부’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광명동굴 인근의 도고내마을에서 태어나 자란 세 소년의 우정과 삶,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그리고 산업화를 겪으며 살아온 마을사람들의 애환과 희망을 현재, 과거를 아우르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어린아이부터 중·장년까지 두루 읽을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역사에 대한 이해, 어른들에게는 지난 시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와 공감을 느끼게 한다.
‘광부’는 지난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 박성재 씨의 작품이다.
시는 지난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실시한 만화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돼 박 작가의 작품을 발간하게 됐다.
한편 만화 ‘광부’는 관내 각 도서관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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