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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한국방송통신대 사이버 러닝 관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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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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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컴퓨터 활용 원격교육 기회 넓혀

박영서 KISTI 원장(오른쪽)과 조남철 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이 17일 방송통신대에서 협약서를 체결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함께 슈퍼컴퓨터를 활용하는 원격교육의 기회를 넓힌다.

KISTI는 17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사이버 러닝 기반의 원격 고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KISTI에서 수행중인 첨단 사이언스·교육 허브 개발(EDISON) 사업과 방송대 프라임칼리지에서 수행중인 이공계 기초과목 사이버 랩 구축 사업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에디슨의 계산과학 시뮬레이션 SW 및 콘텐트를 방송대의 이공계 고등교육에 활용하면서 효과적인 원격교육을 지원하고 국내 슈퍼컴퓨터 잠재 사용자를 확보하는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KISTI와 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구체적으로 내달 신설하는 이공계 융복합 교육과정인 첨단공학부 전공 신입생 교육에 발맞춰 이공계 교육용 콘텐츠 개발(일반물리), 슈퍼컴퓨터 기반의 물리분야 실습용 시뮬레이션 SW 개발, EDISON 플랫폼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SW 및 콘텐츠 원격교육을 위한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전자전기․기계․물리․항공․화학 분야 등 심화전공과정 교육에 대한 협력 또한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박영서 KISTI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ISTI에서 자체개발한 사이버 교육 플랫폼인 에디슨과 슈퍼컴퓨터 기반의 다양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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