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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건전한 겨울 놀이 문화 제공과 금은모래강변공원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개장했던 얼음 썰매장을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속에 폐장했다.
썰매장에는 이번 시즌 운영 기간 동안 총8,762명(하루 평균 평일 250여명, 주말 550여명)이 찾아, 가족 간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에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추억과 향수를 느끼고 어린이들은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을 받기도 했다.
또 연날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 했으며, 지난해 12월 첫 개장한 후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겨울철 인기명소로도 자리 잡았다.
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은 “금은모래 강변공원을 내년에도 가족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명소로 만들기 위해 시설을 확장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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