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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엔 잠이 보약'... 꿀잠 자야 꿀피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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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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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면과 건강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피부는 잠을 조금만 설쳐도 금세 푸석푸석해지고 칙칙하게 변한다. 밤 시간 동안 피부 재생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잠을 충분히 못 자면 피로가 누적되면서 다크서클이 심해지거나 피부결이 거칠어질 수 있다.

또 충분히 자는 것 못지 않게 잠들기 전 후의 피부관리 습관도 중요하다. 자기 전에는 반드시 피부를 깨끗이 씻고, 자는 동안 얼굴에 닿는 침구는 항상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7~8시간이다. 이보다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불규칙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피부도 예외는 아니다.

김형수 웰스피부과 원장은 “다크서클은 주로 선천적인 원인으로 생기지만 수면 부족으로 피로가 누적될 때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라며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밤 시간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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