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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영 한국금융연수원장(왼쪽)이 지난 14일 다오 찬 푸옹 베트남금융연수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국금융연수원은 지난 14일 베트남금융연수원(BTCI)과 상호 금융교육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금융교육프로그램 및 세미나 공동 개발 △금융자격 프로그램 개발 △원격 화상강의 실시 △연수생 교류 △금융분야의 교육훈련정보 교류 등 금융연수와 관련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융연수원 관계자는 "BTCI는 베트남의 금융전문연수 대표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의 직원들에게도 연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연수원은 BTCI 외에 그 동안 뉴욕금융연수원 등 해외 11개 금융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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