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가 17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기업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2014 노사 상생 협력 시민 섬김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 사장을 비롯해 김호균 공사노조위원장, 정진우 고용노동부성남지청장, 공사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 노사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한 시민 섬김 체계구축을 위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또 참석자들은 시민 섬김 선언을 통해 시민생활의 편의와 복리증진 실현을 위한 다짐도 함께 결의했다.
공사는 올해 새로운 출범과 함께 미래 경영환경에 맞는 고객만족 중장기계획과 부서별 시민 섬김 특색 사업을 통해 시민중심의 공사 운영체제와 더불어 본격적인 고객만족경영체제를 조기에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황 사장은 “시민중심의 의식개혁과 현장 실천 제고를 통해 노사가 협력해 올 한 해를 시민 섬김 경영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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